제주도 공항 기내수하물 과일 박스 반입 후기

이번에 2박 3일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도 귤따기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고 레드키위 제철이라 꼭 맛보고 싶었습니다.


귤 따기 체험은 재미있었지만 생각보다 귤이 맛있지 않았어요. 근데 레드키위가 대박 맛있었는데요. 그래서 한 박스 사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제주도 공항 기내수하물 과일 박스 반입

귤따기 체험은 아주 큰 농장에 가서 대규모로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딱 체험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업체가 많더라고요.

카페에서-운영하는-귤-농장

저는 카페를 갔는데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귤 따기 체험을 시켜줬습니다. 한 시간 정도 귤따기 체험을 한 것 같고요. 직접 딴 귤은 일행당 6개씩 가져갈 수 있었어요. 저와 친구랑 함께 딴 귤을 총 6개 받았습니다.


이렇게 딴 귤은 맛은 그저 그래서 제주도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귤따기 체험 후 바로 레드키위 농장으로 향했어요.

레드-키위-농장-주변-모습

레드키위 농장은 좀 구석에 있었는데 주변에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고 있고 키위 비닐하우스 같은 것들도 보여서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저희는 두 명인데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맛 보라며 4개 정도 까주시는데 그거 먹고 아주 배가 부르더라고요. 5키로 키위 한 박스에 3만 원이었습니다.

제주도-공항-기내수하물로-반입한-과일-박스

여기에 서비스로 또 플라스틱 레드키위 한 상자와 숙소 가면서 먹으라고 한 봉지를 주셨어요.

키위-한-봉지

문제는 제주도 공항 기내수하물로 이 키위 과일 박스를 반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안되면 친구랑 캐리어에 반 씩 나눠서 갈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후숙 레드 키위라 다 터질지도 모르는데요. 좀 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떠나는 날 제가 예약한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다행히 제주공항 기내수하물로 과일 박스 반입이 가능했습니다. 과일 박스와 서비스로 받은 플라스틱 박스, 과일 봉지 통째로 기내 반입 했어요.


항공사 직원에 의하면 해외에서 국내로 올 때 과일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국내에서 국내로 들어올때는 과일 반입이 허용된다고 해요. 즉 국내선은 기내수하물 과일 반입이 허용된다는 말이에요.


따라서 굳이 아시아나 항공사 뿐 아니라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집에와서 맛있게 키위를 먹었는데요. 둘이서 한 박스 살 게 아니라 인당 한 박스 사서 올 걸 그랬어요. 너무 맛있습니다.

키위-먹다가-찍은-키위-사진

이상으로 제주공항에서 기내수하물로 과일 박스가 반입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의심, 걱정이 된다면 본인 항공사 고객센터에 꼭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아래는 제주도에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사별 고객센터 전화번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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