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추성훈 유튜브를 보고 왔는데요. 일본에 유명한 술 종류를 설명해주면서 먹는 컨텐츠를 찍었더라고요. 아 막 술이 어찌나 팍팍 땡기던지요.
그런데 각 술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제가 자세히 알아봤어요.
일본 여행 가셨을 때 저녁 안주로 어떤 술을 선택할지, 2차로 숙소에서 어떤 술을 마시면 좋은지, 선물용으로 어떤 일본 술 종류를 사올지 고민인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장 맛있고 유명한 일본 술 종류 7가지
일본 20대, 30대 젊은 사람들, 즉 MZ세대들이 가장 즐겨먹는 술은 레몬 사와인데요.
레몬 주스를 탄산수와 소주에 섞은 칵테일 형태의 음료인데 도수는 7%정도로 약한 편입니다. 일본 청년들은 술을 가볍고 상큼하게 즐기네요.
레몬 사와는 술집에서 한 잔 기준 가격이 약 500엔(5,000원) 정도이고요. 마트에서 한 캔(350ml)에 200엔 정도 합니다.
이외에 특별한 일본 술을 경험하고 싶거나, 선물용으로 좀 있어보이는 술을 구매하고 싶을 때는 친구 보리 소주, 야마세미 쌀 소주, 마란선 흑설탕 소주, 야마토자쿠라 고구마 소주, 나사케시마 보리 소주, 긴레이 시로 쌀 소주, 루리카케스 흑설탕 소주 중 고르시면 됩니다.
고민하지말고 여기서 PICK:
- 친구 보리 소주
- 야마세미 쌀 소주
- 마란선 흑설탕 소주
- 야마토자쿠라 고구마 소주
- 나사케시마 보리 소주
- 긴레이 시로 쌀 소주
- 루리카케스 흑설탕 소주
이렇게 7가지 특별한 일본 술 종류의 맛, 가격, 도수,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안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친구 보리 소주

보리를 주원료로 한 소주로, 부드럽고 깔끌한 맛이 특징인 일본 술 종류에요.
정보:
- 도수: 약 25%
- 맛: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 추천 안주: 구운 생선, 닭꼬치, 가벼운 전체요리에 좋아요.
- 추천 대상: 부드러운 맛의 소주를 선호하시는 분
- 가격: 한 잔에 580엔(5,800원) 정도입니다.
한 병(720ml) 기준 술집에서는 약 3,000~ 4,000엔, 마트에서는 약 1,500~ 2,000엔 정도 합니다.
2. 야마세미 쌀 소주(야마세미 코메 쇼추)

쌀을 주원료로 만든 소주에요. 깔끔하고 순한 맛이 특징입니다.
정보:
- 도수: 약 25%
- 맛: 은은한 쌀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
- 추천 안주: 회, 초밥, 가벼운 일식 요리
- 추천 대상: 순한 맛의 소주를 선호하시는 분
- 가격: 한 잔에 580엔(5,800원) 정도입니다.
술집에서 한 병(720ml) 기준 약 3,500엔, 마트에서는 약 2,000엔 정도 합니다.
3. 마란선 흑설탕 소주(마란센 쿠로자토 쇼추)

흑설탕을 발효시켜서 만든 소주에요. 독특한 단맛과 풍미가 특징입니다. 추성훈 아조씨가 특히나 좋아하는 일본 술 종류에요.
정보:
- 도수: 약 25%
- 맛: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
- 추천 안주: 디저트류, 치즈, 견과류
- 추천 대상: 달콤한 주류를 즐기는 분
- 가격: 한 잔에 680엔 정도입니다.
먹어봤을 때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일과 잘 어울리는 술 종류였어요. 한 병(720ml) 기준 술집에서 약 4,500엔, 마트에서는 2,500엔 정도 합니다.
4. 야마토자쿠라 고구마소주(야마토자쿠라 이모 쇼추)

고구마를 주원료로 한 소주로 진한 향과 맛이 특징이에요.
정보:
- 도수: 약 25%
- 맛: 고구마 특유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 추천 안주: 구운 고기, 찜 요리, 진한 맛의 일식
- 추천 대상: 진한 풍미의 소주를 선호하는 분
- 가격: 한 잔에 680엔(6,800원) 정도입니다.
술집에서 한 병(720ml) 기준 약 4,000엔, 마트에서 2,000엔 정도입니다.
5. 나사케시마 보리소주

2025년 일본에서 보리 소주 랭킹 1위를 한 술 종류입니다. 보리를 주원료로 한 소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에요.
정보:
- 도수: 25%
- 맛: 부드럽고 깔끔한 맛
- 추천 안주: 생선 요리, 가벼운 일식, 샐러드
- 추천 대상: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주를 찾는 분
술집에서 한 병(720ml) 기준 약 4,000엔, 마트에서 2,000엔 정도입니다.
6. 긴레이 시로 쌀소주

입에 들어왔을 때는 사케맛이, 삼키고 나서는 소주맛이 나는 일본 술 종류에요. 쌀을 주원료로 한 소주로 순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정보:
- 도수: 25%
- 맛: 은은한 쌀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 추천 안주: 회, 초밥, 가벼운 일식 요리
- 추천 대상: 순한 맛의 소주를 선호하는 분
720ml 한 병 기준 술집에서는 4,000엔, 마트에서는 2,000엔 정도입니다.
7. 루리카케스 흑설탕소주

특히 추성훈이 극찬을 한 소주인데요. 흑설탕을 발효시켜 만든 소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정보:
- 도수: 25%
- 맛: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입안을 감쌉니다.
- 추천 안주: 디저트, 치즈, 견과류
- 추천 대상: 달콤한 주류를 즐기는 분
720ml 한 병 기준 술집에서는 약 4,500엔, 마트에서는 2,000엔 정도입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일본 술 문화 (마시는 순서)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소맥 한 잔 말아먹고 그 다음부터 소주를 마시듯이 술 마시는 순서가 있어요.
1. 시작은 무조건 나마비루
술 마실 때 가장 먼저 나마비루(생맥주)를 시켜요. 일본 생맥주 죽이는 거 아시죠? 가볍고 청량감이 있어서 건배용이 가장 적합하다고 일본인들은 생각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도 일본 술자리 브이로그 보면 거의 다 맥주로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하이볼
다음 순서 하이볼입니다. 하이볼은 우리나라보다 한참 전부터 일본에서 유행한 술 종류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오사사 마부장님 덕분에 하이볼 열풍이 불어온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맥주 한두 잔 후에 하이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도수는 살짝 있지만 부담 없고, 기름진 안주와도 잘 어울려서 일본 직장인 회식에 빠질 수 없는 술 종류입니다.
3. 중반이 넘어가면서 소주나 사케
오늘 설명드린 일본 술 종류 7가지는 이 순서에 가장 많이 먹어요.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할 때 소주나 사케로 전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4. 마무리 술
마무리는 사람마다 다른데요. 3번까지만 먹고 라멘으로 해장하러 가는 분들도 많고 레몬사와로 다시 낮춰서 먹는 사람, 속을 생각해서 차나 물로 마무리하는 사람이 나눠져요.
이 글을 마치며.
알려드린 가격은 일본 지역에 따라, 술집, 마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평균 저 정도 가격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렇게 대표적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는 일본 술 종류 7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술집과 마트 가격 차이도 있으니 여행중에는 마트에서 합리적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1차로 사시미나 야키니쿠, 야키토리, 가라아게를 안주삼아 나마비루(생맥주) 한 잔 하고 2차로 숙소에서 오늘 알려드린 술 종류 중 하나를 마트에서 구매해서 먹으면 개 꿀인 부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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