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 온도 게이지 90보다 낮음, 시간이 지나도 안 올라감 정비소 후기

자동차를 운전할 때 시간이 지나면 냉각수 온도 게이지가 90도까지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운전을 30분, 한 시간 이상 했는데 90도까지 안 올라가는 거에요. 그래서 자동차 정비소에 들럿는데 사장님께서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정상의 경우

제가 자동차 정비를 배운 게 아니라서 일반적으로는 항상 차량 냉각수 온도가 90도를 유지해야 정상인 줄 알았는데요. 정비소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상황에 따라 냉각수 온도가 90보다 낮아도 정상인 경우가 있다고 해요.

냉각수 온도를 낮추는 환경:

  • 외부 온도가 낮을 때
  •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전 중일 때
자동차-냉각수-온도와-외부-온도를-확인할-수-있는-계기판-사진

이번에 출장을 가느라 고속도로에서 한 시간반 정도 운전했거든요. 위 계기판 사진을 보시면 외부 온도가 0도로 표시되는데 제 차 외부 온도 감지 센서가 정확하지 않은지 평소에 네이버 날씨의 온도랑 2도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저 때 온도가 영하 2도정도였던 것 같은데요. 외부 온도가 낮을 때였어요.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의 경우 차량 고장 증상은 아니라고 봐도 된다고 하셨어요.

비정상인 경우

냉각수 온도가 80도~ 100도 정도일 때 정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것보다 낮거나 높으면 차량 정비소에서 차량 점검을 받아 보셔야 한다고 해요.

점검이 필요한 경우:

  • 80도보다 낮은 경우 써모스탯 고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돼요. 제가 재작년쯤에 서모스탯을 한 번 교환 했었거든요. 그때는 냉각수 온도가 어림도 없이 낮았어요. 40도? 정도로 딱 보면 이건 뭔가 고장이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0도가 넘어갈 때도 써모스택이 고장일 수 있습니다. 또한 냉각수가 부족할 수도 있고 라디에이터 고장일 수도 있다고 해요.

대충 봐도 냉각수에 써모스탯이라는 부품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걸로 보이죠? 써모스탯이라는 장치의 원리를 알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쉬워요.

서모스탯 역할

냉각수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입니다. 냉각수의 온도가 낮을 때는 엔진 안에서만 돌게 하고 냉각수의 온도가 높아졌을 때 밸브를 열어서 라디에이터로 흘려보내 다시 냉각수의 온도를 낮춥니다. 이렇게 냉각수의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거라고 해요. 아래 써모스탯이라는 부품을 아주 잘 설명한 유튜브 영상이 있어요.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요.

냉각수 확인 방법

온도가 100도가 넘어가는 경우 냉각수 양을 한 번 점검해 보세요. 보닛을 열면 냉각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얀색 통에 분홍색이나 보라색을 띄는 냉각수가 들어있습니다.

냉각수의-양을-확인할-수-있는-보닛-내부의-냉각수통-모습

통을 자세히 보면 MIN(최소), MAX(최대)가 적혀있는데 냉각수가 이 사이에 있으면 양이 정상적으로 들어있다고 보시면 돼요. 보통 냉각수 양이 부족할 때 엔진이 과열되기 쉽기 때문에 엔진과열 경고등이 먼저 뜨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도움되는-글-링크-사진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