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놀거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용연동굴 후기(박쥐, 왕복시간)

이번에 오투스키장에 보드를 타러 갔다가 다음날 바로 집에 오기가 아쉬워서 용연동굴에 다녀왔어요. 검색하다 보니 예쁜 동굴이 있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동굴 한 바퀴 다 도니까 5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강원도 태백에 있는 놀거리 용연동굴은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지만 연인, 친구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용연동굴 정보 요약:

  • 아이가 좋아하지만, 계단 때문에 가끔 안아줘야해서 부모는 힘들 수 있음.
  • 안에 박쥐가 있음.
  • 겨울에는 따뜻, 여름에는 시원한 최적의 온도.
  •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고객센터에 미리 전화해 볼 것: 033-553-8584

용연동굴

용연동굴 매표소에 가면 표를 구매할 수 있어요. 어른 3,500원, 아이 1,500원이었습니다. 강원도 태백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매표소 직원분이 “가볍게 생각하시고 가면 힘들 수 있어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표를 구매하면 다시 차를 타고 언덕을 올라가야 해요. 차를 타고 3분 정도 올라가면 용연동굴 입구가 보이는데요.

용연동굴-입구-모습

입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라고 해야 하나요? 어떤 아주머니가 용연동굴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십니다. 슬리퍼 신고 간 저는 일단 꾸중 한 번 들었고요. ^^

관광해설사님께서-설명중인-모습

설명에 의하면 아주 옛날에 이곳은 바다였다고 해요. 바닷속에는 조개, 산호, 물고기가 있었는데 얘들이 죽으면서 뼈와 껍데기가 석회암 같은 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진, 지각변동에 의해 이 석회암이 땅과 함께 올라오면서 바다가 산이 되었고, 석회암 속에 빗물과 지하수가 흐르면서 동굴이 만들어진 거라고 했어요.

설명 요약:

  • 빗물과 지하수가 석회암을 깎으면서 만들어진 용연동굴.
  • 바다에서 920미터가 높은 곳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동굴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나면 해설사님께서 안전모를 주십니다. 안전모를 쓰고 동굴 한 바퀴를 돌면 돼요.

처음-용연동굴-안에서-찍은-사진

입장하면 메인 길을 따라 쭉 돌고 나오시면 되는데, 도중에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길이 여러 개 있어요. 저희는 빠짐없이 다 돌아보고 왔는데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간단하게 보시면 40분 정도면 한 바퀴 돌고 나오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한 겨울에 눈이 펑펑 왔는데도 불구하고 동굴 안 온도가 따뜻했어요. 해설사님 말씀에 의하면 동굴 안 온도는 12도 정도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최적의 온도라고 해요. 돌다 보니 덥더라고요.

안에 뭐가 있나요?

종유석과 석순:

  • 물방울이 떨어져서 만들어진 돌을 볼 수 있어요. 얼음처럼 반짝이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박쥐:

  •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옆 지인이 갑자기 박쥐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알고 보니 용연동굴 안에는 박쥐가 있더라고요. 겨울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동굴 안에만 있다고 해요. 날이 풀리면 먹이활동을 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는데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입구를 통해서 나온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깨끗한 지하 호수:

  • 동굴을 깎은 맑고 깨끗한 지하수가 있어요. 작은 호수가 보이기도 했어요.

주의 사항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를 올라갈 때 길이 꽤 가파른데 제설 작업을 하고 계셔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담당 직원에 의하면 폭설 내리는 경우 문 닫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정보 참고하세요.

용연동굴-정보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누군가에겐 아이와 함께하면 힘들 수 있어요. 올라야 하는 계단이 많아서 아이가 힘들어하면 가끔 안아줘야 하거든요. 강원도 태백 놀거리 용연동굴,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하지만 친구들, 가족들, 연인과 함께 가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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