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식 차를 타고 있어서 잔고장이 너무 심해요. 차를 바꾸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돼서 개인 장기렌트나 리스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둘 다 차량을 구입하지 않고 일정 기간동안 빌려서 이용하는 방식이지만 명확히 차이점이 있습니다. 차이점을 알면 장단점도 보일 거에요.
이 두 방식의 차이점은 소유권, 유지비,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계약기간이 끝난 뒤 인수할 때 잔금을 치르는 방식, 소모품 비용 처리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에 쉽게 정리도 해드릴 테니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세요!
1. 소유권
각 방식은 차량의 소유권이 달라요.
- 장기렌트: 차량이 렌트사 명의로 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대여하는 개념이에요.
- 리스: 차량이 리스사(금융회사) 명의로 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개념이에요.
렌트 해보셨죠? 렌트하면 번호판이 ‘허’ 또는 ‘하’로 되어 있는데요. 좋은 차를 타도 이런 번호판이면 ‘쟤 차 빌려서 타네~’하는 취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장기렌트 차량의 경우 렌트회사 명의이기 때문에 번호판이 ‘허’ 또는 ‘하’로 되어있습니다. 반면에 리스는 일반번호판으로 되어 있어서 겉으로 봤을 때 차이가 없어요.
장기렌트 번호판 변경도 가능하긴 한데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굳이 추가비용까지 내면서 번호판을 바꿀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2. 유지비 차이
초기비용, 월 납부금에 있어서 차이가 있어요.
- 장기렌트: 보험료, 세금, 정비 비용을 계약자가 낼 필요가 없어서 비용 부담이 적어요. 월 렌트비용만 내면 됩니다.
- 리스: 보험 가입을 계약자가 직접 해야하며, 정비, 세금도 별도로 부담해야 할 수 있어요. 보험료, 세금과 같은 비용을 월 이용료와 합쳐서 월별 계산해서 내면 됩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차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두 구매 방식도 모두 매월 납부금을 입금해야 하므로 연비 좋은 차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연료비는 차량을 운영하는 동안 가장 큰 지출 항목 중 하나에요.

실제로 제가 아는 지인 중 한 분은 사업을 하시는데 리스로 연비 좋은 수소차 넥쏘를 타고 있어요.
보험 관련해서 추가로 정보를 드리자면, 장기렌트는 사고가 났을 때 렌트회사에서 보험 처리를 하므로 계약자 본인의 보험료 할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반면에 리스의 경우 계약자 본인이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어요.
소유권, 유지비만 보더라도 벌써 각 방식의 장단점 차이가 명확하죠? 저도 고민이 많이 된답니다.
3. 신용도 영향
금융 대출을 받을 예정이 있으신 분이면 주의 있게 비교하셔야 해요.
- 장기렌트: 대부분의 경우 신용평가사에서 부채로 잡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시 악영향이 없어요.
- 리스: 금융권에서 대출로 간주하기 때문에 신용도 및 대출 한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대출이 없고, 신용 점수가 좋아야 대출한도도 잘 나오고 금리도 낮게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셔야 해요!
또한, 두 방식 중 하나를 고르기 전에 알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장기렌트는 현재 신용등급이 낮아도 이용할 수 있지만 리스의 경우 거절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해요.
각 방식의 장단점이 뚜렷하지만 지금 현재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반강제적으로 장기렌트를 이용해야 하니 고민을 덜어준 셈이 될 수도 있겠네요.
4. 계약기간 종료 후 인수 방식
두 방식 모두 계약기간이 끝나면 반납할 수도 있고 인수할 수도 있지만 잔금을 치루는 데 있어서 차이가 있어요.
- 장기렌트: 반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정 금액을 내면 차량을 인수할 수 있어요.
- 리스: 반납, 인수, 재리스가 가능합니다.
두 방식 모두 반납할 때 차량의 상태를 체크하며 차량의 상태에 따라 스크래치, 파손 부위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어찌 보면 당연한 순리입니다.
인수할 때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두 방식 모두 처음 계약을 할 때 잔금 액수를 미리 정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계약자가 인수를 원할 경우 협의 하에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반면에 리스의 경우 처음 정해둔 잔금을 무조건 납부해야 합니다. 중고차 시세가 항상 변하니까 이런 부분을 잘 참고하셔야 해요. 인수를 원하지 않으면 반납하면 끝입니다.
반면에 법인, 사업자인 경우 리스가 비용 처리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하시면 돼요.
5. 소모품 비용
자동차를 타다 보면 의도와 다르게 와이퍼, 타이어, 엔진오일 교체 등 소모품 비용에 대한 지출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이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아요.
개인 장기렌트:
- 렌트회사에서 부담합니다. 보험료, 세금, 소모품까지 회사에서 부담한다고 보시면 돼요. 예를 들어 엔진오일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 렌트회사와 제휴 중인 카센터에서 교체하시면 됩니다.
- 즉, 계약자 본인은 월 렌트 비용만 신경쓰면 됩니다.
리스:
- 소모품 비용은 계약자가 부담합니다.
- 월 리스 비용 외에 추가적인 비용이 지출될 수 있어요.
정리
각 방식의 장단점이 많아서 복잡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요점만 기억하세요. 정리 한번 해드릴게요.
장기렌트가 좋은 경우:
-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차를 타고 싶은 경우 (보험료, 세금 때문)
- 사고 시 보험료 인상이 걱정되는 경우
- 이미 대출이 있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리스가 좋은 경우:
- 법인 또는 사업자로 비용 처리를 원하는 경우
- 하, 허 렌트용 번호판이 싫은 경우
- 개인 명의 보험 가입을 선호하는 경우 (보장 범위를 선택할 수 있어 책임져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자유도가 높다)
비용 처리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더하자면, 비용 처리는 세금을 절약하는 거에요. 이 비용(리스비용)은 ‘사업에 필요한 돈으로 사용했습니다’ 하고 신고하면 세금을 덜 낼 수 있거든요. 세금을 계산할 때, 번 돈에서 이 비용을 빼고 세금을 계산하기 때문에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결과적으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장단점)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사업만 했다면 리스를 선택할 것 같은데요. 일반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고 비용 절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서요. 아직 조금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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